생각에 관한 생각
지은이 Daniel Kahne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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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카너먼은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을 지배하는 두 가지 사고 체계를 설명해요. 시스템 1은 빠르고 자동적이고 직관적이에요. 시스템 2는 느리고 의식적이며 힘이 들어요. 하루하루의 결정 대부분은 첫 번째가 내리는데, 매매 결정도 상당 부분 거기에 들어가요.
시장에 대한 책은 아니에요. 인지 편향과 불확실성 아래의 의사결정을 다룬 기준서이고,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안겨 준 연구예요. 앵커링, 손실 회피, 과신 같은 개념이 떠오르는 대로 적힌 게 아니라 수십 년의 실험으로 뒷받침돼 있어요.
트레이딩에 연결하는 건 책이 아니라 읽는 사람 몫이에요. 카너먼은 트레이더를 염두에 두고 쓴 적이 없지만, 그가 설명하는 편향은 호가 화면에서 힘들이지 않고 알아볼 수 있어요. 손실 회피 때문에 이익 난 포지션을 너무 일찍 팔기, 가용성 편향 때문에 방금 읽은 내용을 과대평가하기, 이미 시간을 들였다는 이유만으로 손실 난 포지션을 붙들고 있기 같은 것들이요. 600쪽이 넘게 빽빽한 책이라 하루 저녁에 읽을 물건은 아니에요.
결정을 바꾸기 전에 왜 그렇게 결정하는지부터 이해하고 싶다면 잘 맞아요. 실전 매매 연습을 찾는 경우라면 덜 맞고요. 비슷한 생각을 신경과학 쪽에서 다루는 페드로 베르메호의 El cerebro del inversor도 이 목록에 있는데, 매매 심리 책들과 함께 읽기 좋은 짝이에요.
저자 소개
Daniel Kahneman
대니얼 카너먼(1934-2024)은 이스라엘계 미국 심리학자예요. 인지 편향과 의사결정 연구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았고, 『생각에 관한 생각』을 썼어요.
무엇을 배우나요
- 시스템 1(빠른 사고)과 시스템 2(느린 사고)의 작동 방식
- 카너먼의 연구로 기록된 인지 편향들
- 손실 회피란 무엇이고 나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
- 앵커링 편향과 과신
- 불확실한 상황에서 직관이 어긋나는 이유
- 자기 결정 오류를 이해하는 과학적 토대
추천 대상
- 어떻게보다 왜를 먼저 이해하고 싶은 트레이더
- 매매 요령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찾는 사람
- 길고 빽빽한 책을 감당할 각오가 된 독자
- 페드로 베르메호의 El cerebro del inversor를 이미 읽은 사람
- 의사결정 심리 전반이 궁금한 사람
상세 정보
- 출간
- 2011
- 쪽수
- 665
- 출판사
- Debate
- ISBN
- 9788483068618


